서포면 다맥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펼쳐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지난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천시 서포면 다맥마을 단감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협 사천시지부 및 사천시청 출장소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했다.
단감 열매솎기와 함께 다맥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수박을 대접하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 정현옥 씨는 “감 열매솎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일손도 부족해 걱정만 하던 차에 이렇게 농협 임직원들이 찾아와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준호 농협시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업체, 학교,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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