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쳐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깨달음의 방학으로 특별한 여행메이트 이서진이 함께 했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멤버들에겐 정체를 알리지 않은 여행 메이트가 있었는데 이서진이 힌트 요정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이서진은 “성격 안 좋고 방송이라 착한 척 할 수 있다. 여행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분이다. 조심들하라. 승기야 잘 갔다와”라며 통화를 먼저 끊어버렸다.
당황한 멤버들은 “어떻게 나쁜 말만 하고 끊냐”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때 이서진이 “가자, 빨리 그냥”이라며 진짜 등장했다.
이서진은 멤버들과 함께 일본을 찾아 도자기 스승님을 만났다.
스승은 이서진의 작품을 보여주며 “연예인 관두고 도자기 빚어도 잘 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