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6개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602억 원으로 전분기(5146억 원) 대비 9456억 원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사진=임준선 기자
1분기 수수료 수익은 2조 242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3억 원 증가했으며 자기매매손익은 72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110억 원 감소했다. 또 기타자산손익은 1조 478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 6758억 원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는 2조 20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94억 원 늘었다.
주식관련이익과 채권관련이익은 각각 2608억 원, 2조 60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474억 원, 1386억 원 증가했다. 또 펀드관련이익은 701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 4384억 원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472조 2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438조 9000억 원) 대비 33조 3000억 원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415조 3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382조 3000억 원) 대비 33조 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56조 9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56조 6000억 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