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이 17일 도시재생시스템 구축 및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우수도시로 선정돼 SBS CNBC 방송국 대표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문경시는 1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시스템 구축 및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적 가치’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SBS CNBC 방송국 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김이탁 단장,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정보연 단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 지자체와 관계 기관 및 마을활동가 등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도시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국민선언식을 가졌다.
고윤환 시장은 도시재생협치와 관련 점촌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후 “앞으로 진행될 점촌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실행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외부 및 민간전문가들과의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경시가 지방 중소도시 재생의 혁신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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