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경본부, 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무상급식 봉사활동’ 펼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무상급식 봉사활동…나눔 문화 실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18일 대구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여명을 대상, 무상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는 도공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올 2월 공사창립기념일을 맞아 칠곡 밀알공동체에서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행사이다. 

(사진=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경북본부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직원들의 헌혈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운영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따뜻한 한끼 나눔 및 헌혈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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