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거주지에서 아기가 숨지자 집 앞 도랑둑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출산하던 중 아이가 좌변기에 빠졌으나 꺼내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살해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에 무게를 싣는 한편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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