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이날 오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인근에서 B 씨의 목을 깨물고 걷어찼으며 이를 말리던 C 씨의 뺨까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이미 술에 취한 상태로 클럽에서 보안요원에 의해 퇴장됐다. A 씨는 클럽 밖에서 B 씨에게 담배를 달라고 요구하다가 갑자기 폭행을 가했다.
A 씨는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피트니스 모델로 알려졌으며 배우 경력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 씨를 일단 귀가시키고 이후 다시 소환할 방침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