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6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고령옥미.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고령군 (군수 곽용환)은 최근 군 대표 쌀브랜드인 고령옥미가 경북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6대 우수 브랜드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북쌀 평가대회는 각 시군에서 브랜드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쌀 전문평가기관인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북지원, 도 농업 기술원의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에 의거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고령옥미는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한 3㏊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 및 1모작지 대상을 단지화하고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을 공동방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았다.
재배면적은 550㏊ 600농가로, 수매 시에는 DNA검사 실시를 통해 이품종 혼입을 막고 이품종 혼입률이 20%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옥미생산농가, 판매업체인 고령RPC에서는 생명산업인 식량산업 발전에 정직한 땀방울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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