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 아내의 맛’ 캡쳐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독박 육아로 인해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제안했다.
함소원은 마라탕으로 진화를 응원하며 “우리가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 맞벌이인데. 요즘 베이비시터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도 한 번 부탁해볼까”라고 물었다.
진화가 탈모까지 생기는 등 고충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것.
진화는 “그래 한 번 물어봐”라고 답했고 함소원은 곧바로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월급제, 파트제, 입주제 등 다양한 방식이 있었는데 260만 원에 달하는 고가 비용에 두 사람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깜짝 놀랐다.
결국 두 사람은 어린이집 투어까지 나섰다.
그러나 어린이집마저 대기를 해야하는 등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줄줄 쏟아져 두 사람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