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는 지난 2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오 은행장은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학 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학금 지원은 물론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상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상주시장학회가 최초 설립됐던 지난 2008년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민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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