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 관객수 100만 109명을 돌파했다. ‘알라딘’ ‘토이스토리4’ 등 디즈니의 공세 속에서도 대표적인 한국 영화로 우뚝 선 셈이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영화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 탄탄한 구성에 어우러진 통쾌한 웃음이 관람객들을 사로 잡은 비결이라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측은 전했다. 특히 개봉 둘째 주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는 등 스크린 밖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