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도시어부’ 캡쳐
4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김래원과 함께 오도열도를 찾았다.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 김래원, 최재환, 박진철 프로는 오도열도에서 참돔 낚시로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박진철 프로는 이경규에게 황금배지를 대여해 오도열도행에 오른 바 있어 형님들로부터 온갖 무시와 수모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자인 김래원에서 두 번이나 황금배지를 빼앗겨 초초해했는데 세 번째 대결에서 엄청난 투혼을 발휘했다.
결국 박진철 프로는 황금배지를 받았고 이경규에게 배지 상환식 순간을 맞이해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철 프로는 “제가 오도 와서 붙여준다 했죠. 스트레스를 많이 주시더라고”라며 당당하게 황금배지를 돌려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