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등 위문품 지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칠곡사랑의 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제공)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은 최근 행복채움봉사단과 칠곡군지부가 ‘칠곡사랑의 집’(칠곡군 왜관읍)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들 행복채움봉사단 등 20여명은 칠곡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를 방문, 배식, 설거지,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갖고 선풍기,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행복채움봉사단은 칠곡사랑의 집과 지난해 4월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칠곡관내 어르신들께 농협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선풍기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채움봉사단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임직원들에 의해 2017년 결성, 군위군 솔티마을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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