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숲속동굴체험파크 사업대상지
[옥천=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옥천군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국토부에서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융복합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폐철광 석굴은 구 동국광산에서 지난 1964년 개발해 1985년 폐광했다.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은 국비 20억원, 군비 21억 6500만원 등 41억6500만원을 들여 폐철광석굴을 체험 및 휴식공간이 있는 테마동굴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굴안에 갱도레일카와 체험부스, 갱도열차체험관, 휴식공간, 어린이상영관, 전시관리동 등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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