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단체·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13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오는 15~31일까지 추천서를 접수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9월 5일 제20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단체부문 1팀(상금 300만 원) ▲개인부문 1명(상금 100만 원) ▲새내기부문 10명(상금 각 30만 원)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단체부문은 도내에서 5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 사회공헌사업 실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개인부문은 도민 및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5년 이상 추진한 사회복지 근무자,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민간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새내기부문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초년 사회복지사를 선정한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