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97억 원(18만3,535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 보다 약 59억 원이 증가했다.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 및 대형건축물 신축과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건물 신축가액 및 공시 주택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입출금(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한 가상계좌이체 ․ 신용카드 납부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전자 고지서 수신 및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장양현 세정과장은 “이달 말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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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