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급식왕’ 시래기로 만든 홍쓰 튀김, 학생들 편식까지 고쳐

[일요신문] ‘고교급식왕’ 시래기로 만든 홍쓰 튀김이 학생들의 편식 버릇도 고쳤다.

출처=tvN ‘고교급식왕’ 캡쳐

13일 방송된 tvN ‘고교급식왕’에서 스펙트럼과 아빠와 아들 급식대항전이 펼쳐졌다.

두 팀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급식을 마주한 학생들.

홍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에 더욱 애정을 보이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서로 뺏고 뺏기는 쟁탈전까지 벌이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아빠와 아들의 ‘홍쓰 튀김’을 두곤 “신세계다”고 감탄했다.

속 재료와 상관없이 다들 맛있게 즐겼다.

출구 조사를 나온 문세윤, 이나은은 발랄한 여고생들.

‘홍쓰 튀김’이 시래기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