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사진=일요신문DB)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오는 16~26일 11일간 제268회 임시회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16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7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이 이어진다.
시정질문에서 박우근 (교육위) 의원은 ‘3차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을, 김재우(문화복지위) 의원은 ‘대구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 슬로건 재구축의 문제점’을 질의한다.
하병문(경제환경위)은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 대책’을, 김성태(건설교통위) 의원은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마련’을 질의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병태(건설교통위) 의원은 ‘비인가·미등록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을, 송영헌(교육위) 의원은 ‘불벌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네거리 환승주차장 건설’을 촉구한다.
정천락(기획행정위) 의원은 ‘대구광역시 공직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임태상(기획행정위) 의원은 ‘국민운동단체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국민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18~25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6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 심사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