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공사 바둑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회 인천광역시 바둑협회장배 동호인 바둑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지역 총 32개 동호회가 참여한 이번 동호인 바둑대회에서 공사 바둑동호회는 3개 팀 9명이 참가해 김우진, 소훈섭, 윤성한 직원으로 구성된 A팀이 5전 전승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바둑동호회 회장인 배성원 기술감사팀장은 인천광역시 체육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으로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인 박남춘 시장 명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취미활동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바둑을 포함해 등산, 마라톤 등 22개 사내동호회를 운영 중이다.
바둑동호회는 지난 2018년 제6회 대회 우승과 제7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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