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식중독 신속 대응반’ 운영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올해 7회째를 맞는 대구 대표 축제이다.
15일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관람객 130만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식품사고 없이 건강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을 벌인다.
행사 기간 식약청은 식품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반 운영, 페스티벌 행사장 주변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품안전사고 대비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 유지, 축제 관람객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친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대구시와 협력해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안전한 식음료 공급 및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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