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총 159명
남양주시청
[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취업취약계층에 일경험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 안정 도모를 위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총 159명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2019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5시간, 65세 이상은 일3시간이며 근무기간은 2019년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최종 선발여부는 8월 26일 이후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쏙쏙케어 일깨움 지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도우미, 산업행정업무 도우미 등 청년층 적합 사업을 추가로 발굴했다.
또한 지난 1일 개소한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배치해 부족한 행정인력을 보조해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의 참여가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는 직접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거주하는 읍․면․동 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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