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남도는 2019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에너지진단전문가가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에 따른 개선안을 제시한다.
진단 이후 개선이 용이하고 투자 대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설비를 중심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비용의 50% 이내에서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에너지사용량(전년도 기준)이 2000toe 미만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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