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까지...시민 알 권리 충족과 투명행정 구현 위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만드는 정보공개모니터단에서 활동할 시민을 8월23일까지 모집한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은 도시공사의 경영 등에 관한 정보공개 제도의 적정성과 운영상황 등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도록 만드는 기구다.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의 대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오는 9월부터 2020년 말까지 약 1년 3개월 간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는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보 수요자인 시민의 편에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모니터단을 운영키로 했다”며 “이는 보다 투명한 경영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도시공사의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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