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SA)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생명을 나누는 작은 실천의 의미로 ‘사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은 학생 방학과 직장인 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부족해 응급환자 혈액 수급이 어려운 계절이다. 이에 KISA는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하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석환 KISA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ICT 분야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혈은 오직 헌혈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ISA는 장애인 자립지원 물품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중고 ICT 자산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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