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일의 기적, 500인 500만원 모으기’ 발대식 가져
[구리=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일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9월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선물키트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 기부릴레이, 31일의 기적 500인 500만원 모으기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6월 20일 지역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9일 통합기획분과 회의를 통해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명절을 구리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달 간 민관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승남 공공위원장과, 유경석 민간위원장의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31일간 500명 500만원 모으기 민관 기부릴레이’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발대식은 경기사랑의 열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최길수 관장,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윤성은 회장이 참석해 31일간의 기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8월 한 달 간 지속될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기부릴레이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모금된 금액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해 9월 사회복지의 날 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월 희망나눔 행복특별시 민·관 기부릴레이를 통해 구리시민 모두가 31일간의 기적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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