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천안=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점포 무료체험 페스티벌과 홍석천의 토크쇼가 오는 17일 천안역 앞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몰 흥흥발전소의 인지도 확산과 활성화, 도시재생 지역 내의 청년상인 육성,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 점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개 점포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점포와 체험 내용은 ▲위치앤매직 - 타로체험 ▲앙두 -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체험 ▲달빛공작소 - 나무공예 체험▲ 브라운 - 향수만들기 체험 ▲도깨비 - 생활한복 만들기 등이다.
무료체험 페스티벌 후 오후 3시부터 ‘청년상인·상권활성화 그리고,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홍석천 초청 토크쇼가 펼쳐진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골목길 상권으로 유명한 경리단길을 살리기 위해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프로그램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토크쇼에는 역전시장상인회장, 지하상가상인회장, 명동상인회장, 도시재생센터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년상인 창업성공 사례나 상권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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