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종합운동장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금산종합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 등에 총 46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금산군은 금산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교체 및 측구정비 사업에 총 1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트랙내 배수로 설치가 완료됐으며, 보조트랙 부지작업이 한창이다. 또 남일면 남부체육센터 축구장 확장은 15억원을 들여 인접한 폐교를 철거하고 축구장 1면을 더 조성한다.
군북면과 추부면 체육센터의 바닥재도 8억 원을 들여 교체한다.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목재형 마루틀을 설치하는 공사로 군북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추부면은 입찰 의뢰중이다.
노후된 금산읍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도 사업발주 의뢰된 상태다. 복수면, 제원면 게이트볼장의 경우 추경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가 오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신평게이트볼장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가림 시설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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