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실시(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올해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포항제철중학교)을 찾아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 시험합격 응원과 함께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아웃리치는 경주·포항·영천·울진 꿈드림센터 합동으로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을 위한 교육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과 건강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1대1 학습지원 및 인터넷강의 지원,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검정고시 응시청소년들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제2차 검정고시에도 학습지원을 받는 청소년 40여명이 응시,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 대저건설, 폭염 대비 서면 주요도로 살수 작업 지원
복선전철공사 시공업체인 대저건설(현장소장 이수기)이 지난 1일부터 경주시 서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 구간은 서면 보건지소∼아화삼거리 간 주요 간선 도로이다. 1일 3회 이상 살수를 통해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감소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대저건설은 평소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살수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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