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명 모집, 9월부터 11주간 교육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사진)을 운영, 1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으로 의왕시 도시농업과(백운로 2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농업, 작물재배, 친환경농업, 도시양봉, 버섯재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속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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