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희망과 역량 고려…학교 교육력 높이는데 중점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4일 유·초·중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전직, 전보, 정년퇴직, 명예퇴직과 신규교사 임용 등 총 496명을 인사(9월1일자) 발령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등 교원 중 교장 61명, 교감 4명과 교사 53명이 정년퇴직했고, 명예퇴직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2명과 교사 56명이다.
교장중임 31명, 공모교장 8명, 교육전문직에서 교장 20명, 교감 22명 전직, 교(원)장 46명과 교(원)감 49명이 승진했으며, 신규임용교사는 유치원 45명과 초등 66명이다.
또한 교육전문직원과 교원 중 본청 국장 1명, 직속기관장 3명, 교육장 5명, 교육지원청 과장 8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4명이 승진 또는 이동했다. 신규 교육전문직원 35명을 임명했다.
경북교욱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희망과 역량을 고려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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