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탐정’ 캡쳐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10회에서 박진희는 테러사건 유력 용의자를 발견했지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박진희는 류현경(최민)으로부터 “협박편지 해결될 때까지 서린이 내가 지키겠다”는 말을 듣곤 “이 일 내가 해결할테니 서린이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TL산재 피해자로부터 딸 서린이 위험에 노출된 상태를 알리고 박진희는 박지영(공일순)과 UDC에 복귀했다.
박진희는 전 남편 이기우(최태영)와의 관계를 밝히며 딸의 상태를 눈물로 알렸다.
UDC는 “피해자들이 누굴 협박할 몸 상태가 아니다. 이미 죽었거나 죽어지내거나 그런 상황”이라며 현실을 전했다.
박진희는 산재피해로 사망한 김양희 아버지의 소식을 전해들었다.
또 봉태규(허민기)가 ‘폐공장’이라 말했던 것을 떠올리곤 홀로 그곳을 찾았다.
현장을 뒤지던 박진희는 그 곳에서 사망한 산재 피해자를 마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