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편견 개입요소 기재란 삭제
한국감정원
[대구=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경력 감정평가사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상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종합직 직원으로 채용 후 지원자의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