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이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에서 19일 ‘2019년도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하며 향후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 50명이 참석했다.
서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서구청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공동체 정책과 사례에 대한 강의 ▲현장 탐방 ▲마을 자원조사 ▲의제발굴 ▲계획수립 및 성과공유회 등 12강좌로 진행되며 전문 교육기관의 위탁운영으로 진행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실력 있는 마을활동가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서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