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은퇴공무원 20명으로 구성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2일 제주시 한라도서관에서 제주지역 은퇴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제주상록인생스토리 봉사단을 결성했다.
봉사단은 지난 5~6월 영상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만들기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달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영상, 영상자서전 만들기 등 미디어 제작역량을 활용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단 김동호 제주지부장은 “지역 어르신 및 가족분들을 위한 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제작에 관심있는 은퇴공무원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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