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체육관 공사현장 현장점검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 서구에서 건립 중인 관저 다목적체육관이 다음 달 말 중으로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3일 관저 다목적체육관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 및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했다.
체육관은 지난해 10월 화재 이후 안전구조진단 등을 거쳐 6월 재착공했다.
체육관은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내에 연면적 4906.8㎡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과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 청장은 “관저다목적체육관 이용을 손꼽아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다음달 말 준공 및 올해 내로 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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