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과 창녕공장에 이어 세 번째 직장 어린이집 개원
넥센타이어가 직장 어린이집 ‘N젤 어린이집’ 마곡 캠퍼스를 개원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임직원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 양립의 실현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인 ‘N젤 어린이집’ 마곡캠퍼스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공장과 창녕공장의 사원아파트에 위치해있는 ‘N젤 어린이집’에 이어 세 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지난 2일 열린 개원식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 라임교육연구소 이현옥 대표, 넥센타이어 임직원 학부모 및 어린이가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N젤 어린이집’은 지난 4월 오픈한 넥센타이어의 마곡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건물 1층에 위치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 저감 등이 설계 된 친환경 빌딩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건축물이다.
‘N젤 어린이집’ 마곡캠퍼스는 208㎡의 규모로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교육실, 놀이방 등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시설을 마련했으며 전문 위탁운영기관인 라임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만0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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