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당초 예정되었던 7~8일 일정을 연기해 21~22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도보탐방은 기존 행사일정에 맞추어 신청한 참가자들의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취소분은 현장 접수로 대체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