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SK인천석유화학이 추석명절을 맞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지난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와 함께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생필품 전달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SK인천석유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마련한 생활필수품 세트는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근지역 홀몸 어르신 50여 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저소득층 4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에게제철음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홀몸 어르신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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