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위노나 라이더와 진지한 만남 갖길 원해…라이더 측근들 ‘뎁은 난봉꾼, 만나선 안돼’ 충고
[일요신문] 조니 뎁(56)이 첫사랑을 못 잊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의 첫사랑은 다름 아닌 위노나 라이더(47). 199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 커플이었던 둘은 당시 4년 동안 교제했으며, 헤어진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면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최근 연예주간 ‘스타’는 측근들의 말을 빌려 몇 차례 연애에 실패하면서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있는 뎁이 다시 라이더를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얼마 전 러시아의 고고댄서인 폴리나 글렌과 헤어져 싱글이 된 뎁이 근래 들어 부쩍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것이다. 이런 까닭인지 최근 뎁은 어디를 가나 여기에 출연하고 있는 라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 커플이었던 둘은 당시 4년 동안 교제했다.
뎁의 한 측근은 “뎁은 라이더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 그런 다음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현재 둘은 남사친이자 여사친으로, 엄연한 친구 사이다. 가끔씩 전화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지내고 있을 뿐이다.
혹시 연애 감정이 다시 일어날까 염려하고 있는 라이더의 측근들은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급적 뎁을 멀리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사람들은 “라이더는 멘탈이 약하다. 뎁 같은 난봉꾼을 만나선 안 된다”면서 염려하고 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