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불후의 명곡’ 캡쳐
1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420회는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는 성악의 꿈을 서로 응원했던 가족같은 절친 듀에토, 유힘찬이 올랐다.
유슬기의 형 유힘찬은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를 선곡했다.
초반에는 다소 떨린 듯한 모습을 보이던 유힘찬은 긴장이 풀리자 제 소리를 내 모두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함소원, 진화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로 1승에 도전했다.
엔딩 입맞춤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함소원, 진화 부부.
투표 결과 듀에토, 유힘찬이 380점으로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무송, 노사봉, 바비 킴, 김영근, 송가인, 조성재, 함소원, 진화, 유회승, 유동규, 듀에토, 유힘찬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