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26~59㎡…월임대료 13만8000원에서 37만6000원 선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이 대구시 북구, 동구, 달서구지역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790가구를 모집한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LH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다.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16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대상 주택은 대구시 북구 금호지구 천년나무 1·5·8단지, 동구 연경지구 A-2블록 및 달서구 대곡2지구 천년나무 1단지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59㎡이며, 임대보증금은 994만원~3805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13만8000원~37만6000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가구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야 하며,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신청접수 일정 및 장소는 신청 순위별로 청약일자가 달라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 청약절차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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