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등 주요 재벌 총수들이 이번 월드컵에 무려 4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초청한 인사는 소니의 이시다 요시히사 사장과 후지쓰의 오카다 하루키 사장, 미국의 대형소매점 베스트바이의 브래드 앤더슨 사장 등 5백여 명.
IOC위원 자격으로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 회장은 초청 인사들과 함께 경기도 관람하고 사업도 논의하는 등 월드컵 비즈니스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 회장은 필립스의 제라드 클라이스터 리 회장, 미쓰시타의 마사유키 회장 등 LG와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CEO들과 만나 사업 확대를 논의할 예정.
유상부 포스코 회장도 일본의 하타 스토무 전 총리, 베트남의 응우엔떤중 부수상 등 정관계 인사, 중국 상해보강의 쉬따주안 회장, 대만 CSC 사의 구요옌투 회장 등 철강업계 대표들을 초청, 우의를 다지고 있다.
반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주요 협력업체 대표는 물론 세계박람회 사무국(BIE) 인사들도 초청, 오는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만]
[단독] 정용진 신세계 회장, ‘모친에게 샀던’ 한남동 땅 부영에 255억 원에 팔았다
온라인 기사 ( 2026.05.09 12: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