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세형(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박원규(중소벤처기업부장관)·김보성(교육부장관상)학생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영진전문대학은 본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들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시상식에서 금상 3개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2학년 박세형 학생은 프레스 금형설계인 3D프레스다이 (3D Press Die) 설계 분야에서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학년 김보성·박원규 학생도 역시 프레스 금형설계인 3D몰드(3D Mold) 설계 분야에서 각각 금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2·4년제 대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3D몰드 설계와 3D프레스다이 설계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영진은 이번 대회 6개 금상중 3개를 차지하며 금형설계분야 최고를 자랑했다.
금상을 차지한 박세형 학생은 “우리 계열은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도입, 수업이 곧 자격과정이자 현장 실무중심이라 CAD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욱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산업체와 주문식협약 및 산학협동 협약에 더해 삼성, LG 등 대기업 등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교수들이 현장성을 살린 강의와 실습으로 기계분야 전국 최고 인재 배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특히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운영으로 기계설계산업기사,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자격시험에 90%에 육박하는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 최고위과정’ 6기 개강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는 본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6기 개강식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개강식은 1~5기 회원과 대학관계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배성근 대구시부교육감, 5기 원우회장 이중호 대영알앤티 대표이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재즈공연과 최고위과정 운영팀 소개, 6기 원우 대면식이 이어졌다.
이번 87명, 6기 과정에는 김영규 신임 대구시 교육청 감사관,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 박갑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노기원 태왕이앤씨 대표이사, 박춘영 인터불고CC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노후(KNOW-WHO)‘란 커리큘럼 컨셉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12회로 진행된다.
과정중에는 이승엽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 겸 KBO 홍보대사와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건축가이자 여행작가인 오영욱 오기사디자인 대표, 오동호 좋은정책연구원장 등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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