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T사업 수행 11개 대학 대상 평가…평가점수 90점 이상 A등급 받아
이번 평가는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운영 사업을 수행한 전국 11개 대학을 대상, 중장기발전계획과의 정합성, 사업목표 대비 수행실적, 사업추진 체계, 예산배정 및 집행, 구성원 성과공유, 성과지표 구성 및 목표 설정, 성과분석 및 환류시스템 구축 등 사업수행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대학에 따르면 대구한의대는 사업수행 평가항목에서 평가점수 90점 이상을 취득, A등급을 받아 사업에 대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OT)운영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전국에서 11개 대학을 선정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혁신사업단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핵심역량기반 창의교양교육, 직무역량기반 융합전공교육, 체인지업 비교과교육, 유형별 공동체기반 교수역량강화, 수준별 자기주도 학습역량지원, 스마트러닝 플랫폼구축, 맞춤형 학생지도, 단계별 실무역량중심 취창업지원 등 사업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성화 대학혁신사업단장은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운영 사업의 수행 경험과 우수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은 물론 향후 우리대학 혁신모델이 전국에서 우수 성공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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