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021년 대구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호텔 객실 1000여 개를 추가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완공되거나 신축중인 호텔은 메리어트, 토요코인 등 7곳 1128개 객실로 2년 내 완공하게 된다. 현재 관광호텔 20곳 2079개 객실을 감안하면 40%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시는 이날 호텔·숙박 관련 대표들과 ‘2021 세계가스총회 숙박 대책 회의’를 열고 숙박시설의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 전면 업그레이드를 추진키로 했다.
2021년 세계가스총회에는 90여 개국 1만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 대구경북방문의해’와 함께 전담조직인 관광서비스팀과 세계가스총회지원단을 설치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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