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명문초중고 품은 초역세권
-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 수성구 14개 명문 초중고에 수준 높은 학원가 밀집
- 아파트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56실 총 258가구 공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항공투시도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서한이 27일, 대구 수성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약일정은 10월1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접수이며, 오피스텔은 1~4일 접수를 받는다.
10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업계에선 향후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앞다퉈 청약시장에 몰리면서 청약이 과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범4만3 핵심수성학군에 신규분양 희소가치가 더 커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 수요자의 반응이 뜨겁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입지적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핵심교육입지다. 최근 같은 수성구 내에서도 명문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청약경쟁률과 아파트 매매가가 달라진다는 점이 부각되며, 타 구에서 교육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서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인 것. 1km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으며,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했다.
자녀교육이 최우선순위인 학부모들에게 2호선 만촌역 직선거리 200여m 초역세권의 입지는 덤이다.
분양전문가는 “초역세권 하나만 해도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분양시장에서, ‘14개 명문초중고를 품은 초역세권’은 더 이상 막강한 요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입지”라고 전했다.
또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 달구벌대로,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도 인접해 시내외가 빠르게 소통하며, 만촌이마트, 만촌시장, 로데오타운 등 쇼핑시설과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 및 병·의원, 수성구청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두리봉등산로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시립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자연환경과 문화인프라도 우수하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올 9월 새롭게 런칭한 첨단 주상복합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평면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전용84㎡는 채광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설계로 넓은 수납공간의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전용162㎡와 168㎡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되어 품격과 자부심을 드높일 전망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84㎡ 및 전용77㎡로 구성돼 있어, 수성구에 절대적으로 신규공급이 부족한 구·20평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면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넉넉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으로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서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선보이는 만큼 더 꼼꼼히 신경쓰고 있다. 최고의 교육환경에 역세권인 만큼 성공분양을 확신한다”며, “특히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청약자격규제, 대출규제를 모두 적용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건이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은 범4만3 핵심학군으로 입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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