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튀김덮밥집은 심기일전해 점심장사를 시작했다.
몰려드는 손님들에 가게는 곧 만석이 됐고 주방도 바쁘게 돌아갔다.
주문을 차례로 해내며 문제 없이 진행돼 백종원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러나 뒤늦게 주문 실수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주문 번복을 한 것을 잊고 첫 주문 그대로 주방에 오더를 넣은 것.
때문에 돈가스 메뉴가 하나 부족했다.
다행히 먼저 손님이 잘못 나온 메뉴를 먹겠다고 말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또 주인장은 돈가스를 서비스 메뉴로 내오며 사과도 직접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