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타오 주식회사 방문면접, 2022년까지 매년 10명씩 채용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중구 내항에 투자 유치한 기업의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방문면접을 실시했다.
한국진타오 주식회사는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한 중국 성원그룹의 자회사로 영유아 분유 및 이유식을 제조 기업으로 오는 10월말부터 인천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16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공장 가동에 앞서 12명을 신규채용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명씩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장 개장을 앞두고 필요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용하도록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적격자를 일차 선발한 후 기업을 방문, 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이 채용을 완료할 때까지 인재를 추가 알선하고 채용된 직원은 기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 담당 직업상담사가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시는 신규 투자유치 및 이전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시기와 규모에 맞춰 채용박람회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맞춤형 채용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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