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투게더4’ 캡쳐
배해선은 “메이크업을 한 상태와 안 한 상태의 격차가 크다. 그래서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객실장 배실장 아니냐고 묻는다”며 달라진 인기를 체감했음을 밝혔다.
과거 배해선은 자신을 알아보는 이가 있으면 모르는 척 했던 그였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배해선은 “확신을 가지고 알아보니 감사의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 휴가 당시 팬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배해선은 “출연 작품 사진과 서툰 한국어로 쓴 노트를 받았다. 지은이에게 이 얘길 하니 못 믿어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돌아가는 날 공항에도 그 팬이 나와 지은이도 믿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오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을 했다고.
피오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선배님들의 컨디션을 살펴 일상적인 대화를 자주 하는 것이 비법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