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태양의 도시 입지 강화
[서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69개 도시가 총 195개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7개 도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사회에서 ‘태양의 도시’로서의 서울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C40 시장총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0일 열린 시상식에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태양의 도시, 서울은 2022년까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1백만 가구에 보급하고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 100%에 태양광 설치, 태양광 산업 육성 등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총 1GW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울시장은 C40 부의장·동아시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시상식이 개최되는 ‘C40 시장 총회(Mayors Summit)’와 C40의 리더십 그룹인 비공개 ‘운영위원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향후 C40의 핵심 의제로 선정된 ‘글로벌 그린 뉴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대기질 개선 선언’과 ‘지구건강식단 선언’에도 참여해 야심찬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식단 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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